밋밋한 커튼이 질려서 패턴있는 아이로 살려고 몇년을 뒤지고다녔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포기한 채로 지내다가 누키트랑 눈맞아버렸어요.. 방에 두기에는 좀 어두울까 싶어 고민 많이했는데 낮에는 적당히 비쳐서 생각보다 답답한 느낌이 ㅇㅏ예 없어요! 실크커튼만쓰다가 면커튼 두니까 겨울엔 방한도 더 잘되는거같고ㅜㅜ진짜 디자인 미쳐버리네용.. 디자인이랑 사이즈때문에 카톡으로 귀찮게 문의드렸는데 매번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ㅎㅎㅎ 커튼 바꾸는김에 쿠션도 같이 장만했는데 둘다 진짜 너무예쁘네요ㅜㅜ그저 예쁘다는말밖에.. 실물이 진짜 예술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디자인 많이 방출하시길 응원합니다!!